한우협회-협동조합 ‘경제사업 활성화’ 상생노력 긴요

  • 등록 2010.03.24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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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충북도지회 연석회의서 강조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 충북지역 한우지도자들이 연석 간담회를 열고 한우자조금사업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 19일 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공장)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과 자조금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이 함께 했다.
이날 조위필 지회장은 “오늘 회의는 축산현안에 대해 평소 갖고 있는 의견들을 수렴하고 충북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대의원과 지부장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요즘 협동조합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대한 농·축산인들의 거센 요구를 받고 있다. 한우협회와 협동조합이 대화를 통해 서로 상생하면서 양축농가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 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충북한우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우 지사장은 “시군지부장, 자조금 대의원들의 농협사료 청주공장 방문을 환영한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 지사장은 “농협이 축산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충북한우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엽 사무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09년도 한우 자조금 사업 결산내용과 축산자조금법률개정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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