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조합원은 11일 화재로 산란계 2만3천수폐사와 계사 및 계란선별장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대전충남양계축협 직원과 천안시 산란계지부 회원은 16일 화재현장의 폐사축을 처리하는 지원활동을 전개했으며, 함께 지원활동에 참여한 대전충남양계축협 안병철조합장은 화재피해로 힘들어 하는 송재호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빠른 시일 내 재기해줄 것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날오전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도 안병철조합장과 화제피해현장을 방문, 농협사료 200포와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