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력…성능 우수·AS도 만전 국내 굴지의 낙농TMR사료 플랜트 전문회사가 근년에는 한우TMR사료 플랜트까지 하면서 관련업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송마리 3번지 세진분체기계(대표 안태완)다. 198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식품·사료·의약품·화학·비료 등 분체가공 단일 플랜트(건조·분쇄·저장·운반·포장 등)와 이를 운용한 종합 플랜트를 설비해 왔다. 특히 세진분체기계가 개발한 TMR사료배합기와 저장기 및 공급기, 계량장치·TMR 소포장용 계량기 등의 발명 특허 5종과 실용신안 5종은 그동안 축산업계 발전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세진분체기계에서 지난 1991년부터 4월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설치한 전국의 TMR 공장은 약 80개소에 달한다. 그 가운데 서울우유 의양TMR·평택TMR·철원TMR·연천TMR·관인TMR·고양TMR을 비롯 충북낙협·신일사료·천안연합낙우회·새재TMR·경남낙농영농조합·고성낙우회·동진강낙협·장수축협·지리산낙협·함평축협·고흥낙우회·금강TMR 등 굴지의 TMR공장은 모두 세진분체기계에서 시공을 했다. |
관계자들은 “세진분체기계에서 시공한 TMR사료 플랜트는 기계의 성능이 우수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어 결함이 없고, 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품질이 우수한 TMR사료를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생산하여 회원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주안점을 두다보니 일거양득을 거두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연유로 세진분체기계는 최근 중국에도 1플랜트를 수출했다. 안태완 대표는 “생균제 제조시스템의 품질과 성능도 축산농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저희 임직원 모두는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를 모토로 축산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