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한우’ 밑소기반 강화 경매시장 개장

  • 등록 2010.04.02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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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협, 생균제사업장도 함께 준공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이 ‘치악산한우’ 혈통보전과 유통투명성 제고를 위해 송아지경매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원주축협은 지난 1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에 송아지경매시장과 생균제사업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상혁 치악산한우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한 한우농가들과 원주축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만6천160㎡의 부지 위에 들어선 송아지경매시장은 551㎡ 규모로 주경매장과 소독시설, 계류장 등을 갖췄다. 324㎡ 규모의 생균제사업장은 연간 240톤의 미생물 생산능력을 갖췄다. 원주축협은 올해 2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축산농가에게 공급, 생산성 향상과 축산환경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송아지경매시장과 생균제사업장에는 원주시 보조금 5억7천500만원과 원주축협 자부담 2억9천600만원 등 총 8억7천100만원이 투입됐다.
■원주=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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