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우유 72만3천개 생산 ‘슈퍼젖소’

  • 등록 2010.04.05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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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에서도 200ml들이 우유 약 72만3천개를 생산한 슈퍼 젖소가 탄생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달 30일 밝힌 2009년 유우군 검정사업 평가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김포시 현웅목장(대표 차진숙)이 보유하고 있는 9산차 ‘현웅 33호’가 그동안 생산한 원유는 모두 14만4천771kg으로 우유생산량 부문 최고의 젖소로 밝혀졌다. 이 물량은 200ml들이 우유 72만3천855개를 생산한 셈으로 서울시내 초등학생 59만8천514명 모두가 1개씩 먹고도 남는 양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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