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차단방역 총력체제 돌입

  • 등록 2010.04.26 0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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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방역 강화”
주요 도로 70개소에 방역초소 설치


【전남】 전남도는 구제역의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이개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전남도내 각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에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산농가, 축협 등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매주 1회 이상 일제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시군별 담당공무원을, 시군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각각 지정하는 ‘지역별 책임담당제’를 통해 축산농가 소독독려와 소독 여부 점검,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비상체계 확립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가축 수송차량 등 외부차량에 의해 구제역이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주요 도로 70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했다.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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