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구제역방역 공조…효율 교류방안 협의 중

  • 등록 2010.05.06 13:53:48
크게보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일 16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일본과 구제역 방역에서 공조하기로 하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날 “한국과 일본은 구제역이 상시 발생하는 나라와 가까워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축산을 할 수 있는지 공조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도 미야자키현이 운영하는 축산시험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최근까지 16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시험장은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축산기술연구소 같은 지방정부 직할의 품종 개량 연구소다.
또 구제역도 조류 인플루엔자(AI)처럼 연중 상시 방역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