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수의사회, 구제역 방역 동원태세 ‘만전’

  • 등록 2010.05.17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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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 1일 청양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공수의를 비롯해 임상수의사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서 동원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무형 회장은 도와 군에 설치된 방역 상황실을 방문하고 공수의와 임상수의사를 동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홍성·연기·예산·공주를 비롯해 시·군 수의사회도 지역내에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소독과 이동통제와 같은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시·군에 설치된 방역 본부에 야식을 제공하는 등 방역담당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전무형 회장은 기회있을 때마다 방송매체와 언론매체를 통해 구제역에 대한 이해와 확산방지를 강조했으며 1일에는 충청남도청과 청양군 구제역방역 상황실을 방문하고 도내 15개 분회에 구제역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사시 동원태세를 갖추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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