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국산 콩 100%인 ‘두잇’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1천499개 가운데 최고 영예의 대상은 홍익대 경영학과의 ‘애뜨림’팀이 차지했다. 애뜨림이 제출한 신문광고 시안은 두잇을 좋아하고, 콩밥을 싫어하는 초등학생의 일기장에 담임선생이 적어준 “어머님께 국산 콩을 쓰셨는지 물어보세요”라는 짧은 문구를 통해 100% 국산 콩으로 만든 ‘두잇’이 사랑받는 이유를 잘 표현하여 적절성ㆍ독창성ㆍ영향력 등 3가지 심사기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TVC와 인쇄 광고 부문 금상은 동국대 ‘쌈’과 성공회대 ‘우리는 에이스’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숭실대 ‘빨간 사과’, 중앙대의 ‘豆근豆근B’, ‘아이디오원’, 홍익대 ‘웅이아부지’등 4편이 각각 그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