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명신 상무 재임명

  • 등록 2010.05.31 1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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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사회 열고 현안과제 논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이 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영업상무에 이명신 영업상무<사진>를 재임명하는 등 5개항의 현안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26일 본 조합 회의실에서 금년도 제7회 이사회를 열고, 이명신 영업상무의 임기가 6월 30일자로 끝나지만 그동안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재임명했다.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8월1일 서울우유 양주공장 생산관리과 입사를 필두로 서울우유와 인연을 맺은 이명신 상무는 1996년 8월1일 신대방지점장(팀장급), 2002년 9월12일 낙농사업분사장(부장급)과 2008년 7월3일 경영지원상무로 각각 승진한 정통 서울우유 맨이다.
특히 30년이 넘도록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하면서 서울우유조합은 물론 한국낙농발전을 위해 한몫을 톡톡히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조합원 승계 지분양수도 가입 건(낙농지원팀)과 ▲안산공장 견학용 옥외 휴게공간 설치 건(기술팀) ▲동부낙농지원센터 부지 처분 건 ▲본 조합 건물 외벽, 창호 리모델링 공사 취득 건(이상 총무팀)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 서울우유 임원들이 이사회에서 현안과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민길 감사 ▲지홍근 이사 ▲홍성복 이사 ▲권민환 이사 ▲이상만 이사 ▲이동영 상임이사 ▲조흥원 조합장 ▲배인호 이사 ▲이상헌 이사 ▲서호원 이사 ▲정건화 이사 ▲최선용 이사 ▲문진섭 감사.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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