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걸린’ 배합사료업계, 환율 하향세에 다소 안도

  • 등록 2010.05.31 13:01:20
크게보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코뚜레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배합사료업계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배합사료업계는 한때 비상이 걸렸지만 환율시장이 하향세를 보이자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로 살짝 돌아섰다. 이는 지난달 28일 현지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외환 전문가들은 앞으로 당분간 이 수준에서 횡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배합사료업계에서는 구제역 영향으로 인상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못내 안타까워하면서 그나마 이 정도선에서 환율이 머문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 곡물가도 그나마 큰 변동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배합사료업계는 걱정을 던 상황이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