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피해농가 돕기…‘사랑의 송아지’ 기증

  • 등록 2010.06.12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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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잘 키우겠습니다! 반드시 기둥소로 만들고, 홀스타인품평회에도 출품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상임대표 이광용, 이하 친축추본)는 지난 11일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 구제역 살처분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한 젖소송아지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친축추본 철원군지부(지부장 김성훈) 소속 6개 목장(대암·곰·김가·돈·갈현·신영중)에서 포천시에 기증한 젖소등록우 15두는 친축추본 포천시지부(지부장 정낙훈)를 통해 포천 구제역 피해 4개 목장(거사·청산·한아름·멧골)에 전달했다. 사진은 사랑의 젖소송아지 전달식에 참가한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한인 포천축협장, 이광용 상임대표, 박병교 포천시축산과장, 최윤호 멧골농장대표, 선우중선 한아름목장대표, 서장원 시장, 정낙훈 지부장, 김영석 철원군축산산림과계장, 김성훈 지부장, 라매화 대암목장공동대표, 김영갑 포천농업기술센터축산방역팀장, 왕영일 친축추본사무국장.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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