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구제역 발생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은 지난 10일 미야자키현 고유군 가와미나미정의 농장에서 구제역이 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에서의 구제역 발생은 총 276건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일본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두수는 모두 18만1천7백53마리이다. 이중 소는 3만2천7백79마리, 돼지 14만8천9백57마리, 산양 9마리, 양 8마리. 한편 우리나라는 충남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가축시장도 재개장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