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로더’ 성능탁월·가격저렴…서울우유 구매품 선정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트랙터와 스키드 로더, 농업용 동력 운반차, 전동지게차 등 20여 농축산품목을 전시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업체가 있다. 또 이 업체는 지난 10년 동안 판매에 앞서 A/S에 만전을 기하여 축산농가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봉리 546-1번지에 위치한 로더월드(대표 성영준)가 바로 그 곳이다. 도봉리에 A/S 공장이 있는 이 회사는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신둔면 소정리 19-5번지 3번 국도변에 400평 규모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 전시장에서 농축산인으로부터 인기가 높은 품목은 스키드 로더 L150 모델과 L160, L175, L180 등 4개 모델을 비롯 농업용 동력운반차 디젤용과 가솔린용이다. 초파기와 지게발 등 축산작업기와 드럼모아도 양축농가가 꾸준히 찾는 품목들이다. 특히 2008년 8월 서울우유 구매품목으로 선정된 스키드 로더는 성능이 우수한 반면 가격이 저렴하여 올해 들어서만 1/4분기에 이미 25억원 상당이 계약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판매량은 급증할 전망이다. 관련 농축산인은 로더월드가 찬사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금이라도 고장이 발생하면 A/S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성영준 대표는 “축산농가에서 활용하는 작업기들은 대부분 고가로 모두 상위 재산목록”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임직원 7명은 하루 24시간 대기하면서 관련농가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화제의 업체/스키드로더 1분기 25억 판매 달성 기염 ‘로더월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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