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축협운영협, ‘지역축산 발전 초석 되자’ 다짐

  • 등록 2010.06.26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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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천=심근수 기자]
 
【경북】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17일 김천축협 회의실에서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종현 본부장, 농협사료 권면 경북지사장, 이성식 울산지사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 장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왕조 회장(고령성주축협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구제역으로 인한 전국의 가축시장들이 일시적이나마 폐쇄했던 것을 전면 개장하고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 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축협에서는 전염병 예방에 최우선으로 예찰활동과 방역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에서는 지역 축산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는 “곧 있을 농협법 개정이 우리 축산인들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개정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지금처럼 주위 분위기가 어수선 할때 축협 조합장들의 탁월하고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해를 더 할수록 축산경제의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대구·경북의 축협조합장들이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천=심근수 www.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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