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양돈인 전문성 강화…주도적 역할을”

  • 등록 2010.07.07 0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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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 여성양돈 전문 세미나 가져

[축산신문 ■경주=권재만 기자]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2·3일 경북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여성 양돈전문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여성 인력양성을 통해 양돈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이루고 농장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농장을 경영하는 여성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부경양돈조합 여성양돈인들 뿐만 아니라 제주축협 여성 양돈인들까지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미나가 농장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고 “여성양돈인이 양돈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훌륭히 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야유전자연구소 서종태 소장의 가야유전자 종돈의 특징과 육질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김기룡 세진컨설팅 소장의 PSY 25두를 위한 농장 관리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2일차에는 건강 활력을 위한 요가와 한국산업연구소 박용석 부원장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져 양돈 현장뿐만 아니라 교양까지도 접목해 여성양돈인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경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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