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효과 얼마나?

  • 등록 2010.07.12 10:50:00
크게보기

닭고기 주문량 30% 늘어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월월드컵 열기가 닭고기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한국 경기가 진행되던 월드컵 시즌(6월 12~26일)에 주문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7일 한국팀과 아르헨티나팀 전에는 무려 38% 이상 증가했다.
육계 산시시세 역시 올랐다. 통상 6월의 경우, 소비가 둔화되고 가격이 하락했지만, 이번 6월에는 품귀현상을 빚는 등 육계 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내질렀다.
계열업체 한 관계자는 “다가오는 초복(19일), 중복(29일) 특수도 기대된다. 다만, 육계시장은 날씨 등 변수가 많은 게 고민이다”고 말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