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청양에서 뜻하지 않게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천안축협 직원들의 차단방역으로 천안지역에 구제역 유입을 차단할 수 있었다”며 “밤낮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참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천안축협은 상반기 가결산 결과 어려운 축산환경과 치열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으로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44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박영배·전희석 후보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