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한우조합 본격업무 개시

  • 등록 2010.08.10 14:06:29
크게보기

농식품부 인가 따라 설재현 조합장 취임식 가져

[축산신문 ■담양=윤양한 기자]
 
【전남】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공식 설립 인가를 받은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이 설재현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한우조합은 지난달 3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박철홍 전남도의원, 전국의 한우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재현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설재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전남·광주한우조합이 앞으로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품목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우산업을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조합이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한우조합은 담양군 관내 한우사육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한우협동회를 결성하고 5년 전부터 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인가를 얻어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담양=윤양한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