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 7월31일까지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3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최종수상작 7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사진심사와 현지방문 형식의 결선심사를 거쳐 최고 영예의 상인 대상은 단체부문의 경우 수원 오목초등학교의 ‘불멸의 거북선’<사진>과 평택 삼덕초등학교의 ‘새천년 독립문’이 선정됐다. 또 개인부문 대상은 대구 한꽃유치원 이서경 어린이의‘요술 코-끼리끼리 볼 풀장’과 용인 석성초등학교 임서연 어린이의 ‘물고기의 꿈’이 각각 차지했다. 당선작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ㆍ환경부장관과 서울우유조합장의 표창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