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젖소씨수소 정액 10월 공급

  • 등록 2010.08.30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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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유전능력 탁월 알타펜텀·도릭·페노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체형과 유방의 유전능력이 탁월한 ‘H-316 페노쉬’가 그 위용을 한껏 뽐내고 있다.
최근 도입된 미국·캐나다산 젖소씨수소 3두는 체형전달능력이 우수하며, 이들 정액은 오는 10월초 농가에 공급될 방침이다.
최근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류기만)에 의하면 지난 4월 국제공개경쟁입찰을 통해 6월초 도입개체가 최종 확정된 씨수소 알타펜텀·옵살 윌스타 도릭 ET·웰컴 페노쉬 등 3두가 수출국과 국내검역 등 검역과정을 거쳐 오는 9월초 사업소에 입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캐나다산 알타펜텀은 체형종합지수(TPI)가 1천688이며, 유전전달능력(PTAM) 1천295파운드·체형점수(PTAT) 2.15·유방점수(UDC) 1.94로 체형유전능력이 상위 5%에 등재된 우수한 개체다.
또 캐나다산 도릭도 생애수익지수(LPI) 1천728, 유량추정육종가(EBVM) 1천827, 유지량추정육종가(EBVF) 58·PTAT 9로 생산과 체형유전능력 부분이 고르게 우수한 상위 5%이내 개체다.
페노쉬는 미국산으로 TPI 1천762·PTAT 2.50·UDC 2.35·PL 1.4이며, 체형유전능력이 탁월한 개체로 미국 현지 정액가격은 스트로당 28달러(한화 약 3만2천원)로 밝혀졌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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