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못 대고 종료된 농협법개정 심의

  • 등록 2010.08.30 13:36:47
크게보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코뚜레

○…지난 25일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정해걸)에 농축산업계의 이목이 쏠렸는데, 그 이유는 농협법개정안에 대한 심의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
그런데 예상대로 일정만 잡혔을 뿐이지 농협법개정안에 대해서는 손도 대지 못한 채 이날 심의는 종료됐다.
그래서 오는 9월 13일(잠정)에 신임 유정복 장관과 차관 등 관계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농협법개정안을 놓고 간담회 형식으로 회의를 열기로 여야간사간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날 간담회도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중요한 자본금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농협법 간담회가 별 의미가 없지 않겠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