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명실상감 한우’ 소비자 호응 뜨겁다

  • 등록 2010.09.01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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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테마타운 개장 1년도 안돼 흑자 실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상주축협이 운영하는 명실상감 한우사업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아 흑자로 전환하는 등 효자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에 의하면 지난해 9월 3일 상주시 헌신동에 개장한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부지 4천853평·건물연면적 735평)이 1년도 안된 지난달 흑자를 나타냄으로써 초기투자기간 2년이 경과해야 흑자를 시현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 던졌다.
그 이유는 2004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상주시로부터 축산물품질인증과 우수농특산물 인증을 각각 받고, 2007년부터 2년간 (사)소시모의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과 2008년부터 2년간 친환경농산물(무항생제축산물)인증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김용준 조합장의 말이다.
또 상주축협 이사직과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억수 대표(가온농장)는 “관내에서 기르는 한우 7만두 가운데 회원 650명이 기르는 한우 5만두는 혈통을 중시한 고급육생산은 물론 안전성에 주안점을 둔데 기인된다”면서 “상주시와 상주축협 등 관련단체는 앞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전념토록 관내 축산물 소비창출에 보다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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