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산81-4번지 여양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식). 이 영농조합에서 생산하여 판매한 TMR사료는 2006년 1만9천548톤으로 월평균 1천629톤이었던 것이 ▲2007년=2만984톤(1천748톤) ▲2008년=2만1천977톤(1천831톤) ▲2009년=2만2천922톤(1천910톤)으로 매년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는 7월말 현재 이미 1만4천986톤을 판매하여 월평균 2천140톤에 이른다. 이 물량은 올 계획목표 2만5천톤 달성이 무리가 아니며, 월평균 2천톤 돌파 또한 가능할 것임을 입증한다. 특히 착유1호의 경우는 2006년 1만6천236톤이었던 판매량은 2007년 1만6천804톤, 2008년 1만7천586톤, 2009년 1만8천726톤으로 늘고, 올해는 7월말 현재 1만2천91톤으로 증가추세다. 이명식 회장은 “회원에게 품질이 우수한 TMR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선 질 좋은 원료확보가 선결과제”라고 말하고 “아울러 TMR사료로 투입하는 원료는 변함없어야 하며, 수분함량은 겨우 배합할 수 있는 33% 전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규헌 관리상무는 “생산품목수를 다변화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럴 경우 생산비가 과다해진다”면서 “건물함량 74~75% 사이를 유지하면서 TDN(가소화양분총량)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