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규 신임 농촌진흥청장<사진>은 지난 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농가와 상생할수 있는 농진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승규 청장은 농촌진흥청을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지금까지 농업연구를 많이 한 결과보다 현장에 적용시키는 것이 적었다”고 지적하고 상용화될 수 있는 기술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는 “진흥청의 조직은 연구기관이다. 연구기관의 경쟁력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현장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하며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는 연구자가 나올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