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축산박람회 중 하나인 ‘Euro Tier 2010"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독일농업협회가 주관하는 Euro Tier는 전시면적과 출품사 등에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신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되며, 축산 발전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46개국 1천800개 업체가 이미 참가신청을 마쳤다. 테크닉 프로그램으로는 170개 강의가 진행된다. 양돈, 양계, 낙농 등 축종과 기자재, 사료, 약품 등 관련산업과 관련,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