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임직원들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중랑구청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불우이웃을 돕는데서 시작한 사회활동운동은 난치병 어린이·노인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두 번씩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밥퍼운동본부 봉사활동에 참여<사진>하고 있는데 9월 현재까지 286명의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배고픈 소외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또 서울우유는 지난해 중랑구 지역 아동센터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일 750팩씩, 연간 1억원 상당의 신선한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서울우유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더 나아가 고객만족의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7월 녹색경영선포식과 함께 환경경영에 대한 기업비전을 발표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