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지난 2일 파주소재 모산목장(대표 문진섭)에서 인터넷 VIP 홍보대사와 그 가족 등 40명을 초대하여 ‘서울우유 목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목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민경 가족은 “TV로만 목장을 보다가 이렇게 직접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치즈도 만들어 보니 우유와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궁금증이 풀렸다”면서 “목장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가의 어려움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홍보대사는 총 14명이며 이들은 인터넷 파워 블로거로 홍보대사 사이트를 통해 서울우유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체험하고 서울우유 행사에 참여하여 관련 컨텐츠를 제작, 유포하는 등 온라인에서 서울우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우유 광고홍보실 강덕원 팀장은 “홍보대사를 통하여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아울러 그들이 목장체험을 직접 함으로써 우유의 긍정적인 인식과 서울우유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