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원, 사업역량 강화…공격 경영 ‘눈에 띄네’

  • 등록 2010.10.13 1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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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친환경 인증사업 참여…농가 민원 편의성 제고
개도국 HACCP 기술지원 등 해외교류도 활발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이 HACCP 인증과 함께 무항생제 인증 및 유기축산물 인증사업 등 친환경축산물 인증사업도 실시키로 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해외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준원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인증사업에 참여함으로써 HACCP와 친환경축산을 동시에 적용하는 농가에 시간 및 금전적 낭비를 줄여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사업다각화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무항생제 인증 및 유기축산물 인증사업 등 친환경축산물 인증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HACCP의 해외교류를 위해 그동안 뉴질랜드 축산물위생관리기법을 조사한데 이어 베트남 식품위생안전 지원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미얀마 농촌개발사업 전문가 파견, 이탈리아·스위스의 축산물 위생·HACCP 운영실태 조사, 유럽 축산물HACCP 운영 및 평가제고 실태조사, 미국 도축검사 육안병리 기술습득, 일본 TMR공장 HACCP적용 현지조사 등을 실시했다.
기준원은 특히 기준원의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축적하고, 선진화된 HACCP 기술 축적으로 HACCP 저개발국 기술지원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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