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재선거서 당선된 강 동 준 전남낙협조합장

  • 등록 2010.11.08 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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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의 힘 바탕 내실경영 실천”

[축산신문 ■순천=윤양한 기자]
 
【전남】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재선거로 실시된 전남낙협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강동준 조합장은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우리조합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걷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전남낙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선포부를 피력했다.
강 조합장은 “우리 낙농환경은 한·미 FTA와 EU FTA 타결로 인해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제 외적인 변화와 성장보다는 조합의 내적 성장이 필요하고 조합원간 반목과 갈등을 풀고 화합을 통해 어려운 낙농현실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선과 함께 바로 업무에 들어간 강 조합장은 “투명하고 알찬경영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뛰어 조합원이 대접받고 주인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원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순천=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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