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조직 사료사업 활성화…시장점유율 높여

  • 등록 2010.11.27 12: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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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경제, 워크숍서 사료분야별 세부전략 논의

[축산신문 ■안성=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17·18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사료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축협 초선조합장 55명과 농협중앙회, 농협사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사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방안과 세부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의 ‘FTA시대 한국 축산의 발전전략’ 특강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참석자 간의 대화의 시간과 함께 농협사료 현황 및 발전방향, 한우정액가격 조정과 공급계획, 축산경제사업 추진현황 등이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초음파진단료 지원사업과 NH팜랜드사업, 농협안심축산 추진전략 등이 소개됐으며, 김덕수 공주대 교수의 ‘명품인생을 위한 아홉 가지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양축농가의 경쟁력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우수한 경영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축종별 으뜸농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농협은 이번 워크숍은 계통조직간 협력기반을 강화해 사료 전이용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사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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