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협,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위기극복에 힘 모아

  • 등록 2010.12.08 0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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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30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안동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축산업 시장의 불투명한 경기로 우리 축산농가는 고정투자를 지양하고 과잉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경산축협은 명실상부한 복지조합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기본방향을 두고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내실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사업물량 증대에 역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경산축협은 특히 수지예산 부문에 긴축예산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5억2천630만원 대비 1억3천900만원 늘어난 6억6천500만원을 편성했다.
■경산=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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