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축협, 친환경축산 실천 지원…전문판매장 개설

  • 등록 2010.12.08 0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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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송석만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이 음성으로 이전되면 내년에는 이와 연계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동물병원도 개원해 조합원들이 농장을 경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조합장은 또한 “친환경 축산물 판매장을 개설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을 팔아주는 역할을 강화할 생각이다.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체계를 유통과 판매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은 친환경축산 실천과 악성가축질병 자율방역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축협은 이날 윤보람 학생 외 21명의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50만원씩 1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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