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축산여건 어려워도 독거노인 돕기 계속

  • 등록 2010.12.11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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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 실천현장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이 연말을 맞아 축산물 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사무소에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축협 안명수 조합장과 양귀중 학동 동장, 그리고 독거노인들이 참석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난으로 올해에는 소외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마저 줄어들어 가뜩이나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배가되고 있다”며 “우리 축산업도 한·미 FTA 타결과 구제역 발생 등으로 녹녹치 않은 실정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 부족하나마 축산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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