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따로 없는’ 구제역 방역

  • 등록 2011.01.05 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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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구제역이 전라도와 경남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으로 확산되자 방역 당국은 급기야 백신 처방을 내렸다. 그러나 백신처방으로 더욱 강조되는 것이 차단방역이다. 때문에 이동통제소의 차량 통제를 통한 방역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고 있다. 최근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고 있다. 이런 한파의 한 밤중 파주시 봉일천과 고양시 설문동 경계선에 위치한 이동통제소에서 통제원들이 차량 소독에 한창이다.
■파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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