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 다문화가정에 쌀 전달

  • 등록 2011.02.16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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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행사서 대한적십자사 통해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11일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100여 세대에 10kg짜리 강화섬 쌀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지사협의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한 다문화가정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서 참여해 이성권 조합장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쌀을 직접 전달<사진>했으며, 적십자사 봉사회가 다문화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인천시 공무원 인사이동 때 받은 축하 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이준호 회장은 “대보름을 맞아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들과 자녀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알려준다는 취지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외국인 주민의 친목도모 및 교류의 장이 되어 안정적인 생활 정착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권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축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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