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활성화 추진…참예우 명품관 ‘첫 삽’

  • 등록 2011.03.14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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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광역브랜드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6층 규모 전문점 세워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 명품관이 전주 시내 전북도청 인근에 세워진다.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갑균)은 지난 3일 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1228-3번지에서 참예우 명품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영운 전북도 축산과장과 임민영 전주시 문화경제국장, 강병무 참예우운영위원장(남원축협장)과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장 등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NH참예우 명품관 신축 부지는 1천405㎡ 규모이며, 지하 1층 지하 5층으로 건설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 가공장 및 판매장, 지상 2~3층 음식점과 단체고객을 위한 연회장 시설, 지상 4~5층은 사무실 용도로 설계됐다. 건축 예정기간은 약 12개월이다.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명품관 신축을 추진, 지난해 3월 부지매입협의회를 시작으로 명품관설계, 건축허가, 시공업체 선정 등 공사일정을 추진해왔다. 참예우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광역클러스터사업자로 선정돼 60여억원의 예산을 받아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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