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전 부문 고른 성장

  • 등록 2011.03.21 0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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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합천=권재만 기자]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7억3천4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한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지난해 창출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6.5%의 출자배당과 9천9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억9천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질병과 축산여건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모든 부분에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전체 조합원 및 임직원이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조합원 복지 및 사업 확대에 무게 중심을둬 사업을 펼친 합천축협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공제 무료가입, 축산자재 무상지원, 하절기농가 방역실시와 가축무료 순회진료로 현장중심의 지도지원을 강화했다.
■합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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