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조합장은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동절기 폭설과 강추위 속에서도 축산인들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래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랑에 힘입어 동해삼척태백축협은 발전을 거듭해 설립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그동안 1등급조합이 되기까지 쉼 없는 전진만이 있었으며, 조합원의 힘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동해삼척태백축협을 18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경제사업은 343억3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6억8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