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 42억원…12억원 조합원에 환원

  • 등록 2011.04.25 0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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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정기총회서 지난해 사업 결산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에 송태영, 배정창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FMD로 인해 흐트러진 각종 사업들이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금융사업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김해축협은 예수금이 전년대비 잔액 순증 539억원으로 총 3천185억원으로 마감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대비 잔액순증 463억원을 올려 2천350억원으로 성장했다. 구매사업은 25.5%의 사업성장을, 판매사업은 16.5%, 생장물 사업은 450.5%의 사업 성장률을 이뤄냈다.
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김해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5억8천여만원과 이용고배당 6억3천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하는 등 총 12억1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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