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고기 대중화 선봉…‘목우촌육우낙원’ 개장

  • 등록 2011.05.04 09:35:42
크게보기

천안공주낙협, 봉서지점도 함께 열어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천안시 쌍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앞에 충남농협 최초로 육우전문식당인 ‘목우촌육우낙원’을 개장하고 육우고기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달 28일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조합장, 노인회장 및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쌍룡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입구에서 ‘봉서지점 및 육우전문판매점·식당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육우전문식당에서는 최상의 서비스로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육우고기를 공급,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들은 믿고 애용해서 가족과 단체를 비롯해 고객들이 다시 찾는 천안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0평 규모인 1층에는 육우판매점과 봉서지점(지점장 이준상), 120평의 2층에는 158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1층에서 고기를 구입해서 1인당 5천원을 내고 구워먹을 수 있다.
천안공주낙협은 육우고기의 소비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과 허가를 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조합의 8번째 점포인 봉서지점은 이준성 지점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황인성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