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료공장 활용…생산비 절감 해법”

  • 등록 2011.05.23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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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한아름산업, 베트남 통한 사료공급 사업 설명회 열어

올 초 사료가격인상으로 농가들의 사료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의 사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해외 위치한 사료공장을 활용한 방안이 제안돼 주목받고 있다.
성진한아름산업 김종영 대표는 “베트남은 1년 3모작이 가능할 정도로 사료작물 공급이 원활하다. 하지만 업체의 과다경쟁과 한국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이 어려워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며 “사료를 사용하는 축산농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들과 계약, 공급받는 방식을 취한다면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훌륭한 사료공급 기지를 확보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성진한아름산업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문막읍 대둔리 31번지 소재 한국유기농 학교에서 이와 관련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인 투자 방법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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