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매몰지역 예찰활동 강화

  • 등록 2011.06.09 09:42:20
크게보기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예찰회의서 당부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2일 홍성 본소에서 예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예찰회의<사진>를 열어 장마철를 앞두고 FMD 매몰지역의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가축질병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형수 소장은 이날 “철저한 차단방역과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데 축산단체들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충남도는 예찰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해 매몰지역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종별로 전체적인 가축질병 현황을 설명하고 축종별 주요 질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시차단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철저한 소독으로 충남축산을 지키기로 했다. 자유토론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전개되고 있는 한우가격 하락과 양돈기반 확대방안 및 양계질병 대책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충남 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황인성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