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김두관)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지난달 27일 ‘2011 경남 FMD 방역백서’<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경남도 농수산해양국장을 단장, 축산과장은 부단장으로 축산과, 축산진흥연구소, FMD가 발생한 김해시와 양산시, 비발생시군인 하동군 등 5개 기관의 방역담당자들로 구성된 ‘FMD 방역평가단(T/F)’이 자료수집과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제작한 것이다. 1천200쪽으로 제작된 백서 중 1권은 경남도 축산, 가축방역 현황을 시작으로 FMD 발생상황, 긴급방역비 지원, 피해농가 지원 및 지원상황,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FMD 방역기간 기관별 방역추진 일지 등 방역 추진상황, 그간 민원 처리사례와 방역사례 소감문 등으로 구성했고, 2권은 부록 편으로 그간 보도자료, 방역활동 사진과 함께 해외 FMD 방역시스템 등 흥미로운 자료로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