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복지조합 육성 동참 다짐

  • 등록 2011.06.13 1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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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500여 조합원 전이용대회서

[축산신문 ■부안=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8·9일 양일간 전북 고창·부안지역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 조합원을 두고 있는 서울축협은 8일 오전 10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집결해 전북 고창으로 이동, 선운사,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등을 관람하고 변산 대명리조트로 이동해 오후 18시30분부터 전이용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를 개최했다.
전직 조합장, 전·현직 임원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의 조합사업에 대한 참여의식 제고와 조합사업 전이용이라는 큰 목적에서 오늘 대회가 마련됐다. 서울축협의 주인은 여기 계신 조합원들이다. 조합구성원 모두가 조합사업 전반에 걸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전이용할 때 조합을 튼튼히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복지조합과 복지조합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조합장은 또 “조합사업 이용 시 타 조합을 경유하지 않고 조합과 직접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내년부터는 배합사료의 경우 타 조합을 통해 이용하는 경우는 조합의 각종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2부 행사 조합사랑 대축제에서는 가수 박상철씨를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별 조합원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다음날인 9일에는 새만금 방조제, 비응항 유람선투어, 부여 백제문화재현단지를 관람하고 오후 17시에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 집결해 각 지역별로 해산하며 전이용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안=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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