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품, 다문화가정 정착 돕기 나서

  • 등록 2011.08.04 0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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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직원 부모 초청행사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닭고기 전문 업체 올품이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을 돕고 있다.
(주)올품(대표 변부홍)은 지난달 19일 생산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레티몽트린(한국명 이예진)씨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경북 상주시 사벌면에 살고 있는 타김앰씨의 친정부모를 회사에 초청<사진>했다.
이날 이들 친정부모는 올품 회사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도계설비와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올품은 친정부모에게 환영 꽃다발과 금일봉을 선물로 전달했다.
레티몽트린씨는 “회사 배려에 감사한다. 한국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부홍 올품 대표는 “올품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CRS)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금호 kumh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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