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FMD 피해농가 자녀 61명에 1억원 장학금

  • 등록 2011.08.08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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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사장 이범권)이 FMD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열렸다.
선진은 지난달 28일 서울사무소 둔촌동 사옥에서 FMD 피해 축산농가 대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액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선진은 지난 두 달간 FMD 피해 농가와 고통 분담 차원 농가의 대학생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습니다’ 장학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사는 2차로 진행됐으며, 부모님에 대한 애정과 꿈에 대한 열정을 반영한 글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양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축산신문의 관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총 지원자 중 61명의 학생을 선정, 1명에게는 600만원, 10명에게는 300만원, 50명에게는 150만원씩 지급한다.
한편, 이번 장학금 캠페인의 최고 금액인 ‘꿈을 향한 열정상(600만원)’은 숭실대 민경혜 학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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