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김 의원은 18대 국회 들어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에 3회, 국정감사우수의원에는 11회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법안 통과 건수도 현재까지 전체 국회의원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등 의정활동 전 분야에 걸쳐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국회 사무처는 구랍 27일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지원위원회’가 실시한 전체 재적의원 295명에 대한 입법 활동 평가결과에 따라 5명의 최우수의원과 2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국회의 2011년도 입법 최우수의원 및 우수의원의 선정은, 지난해 2010년 12월 10일부터 올해 12월 9일까지의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건수를 각각 30%, 70%씩 반영해 산출된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김 의원은 1년의 평가기간 동안 총 77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29건의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5명의 최우수 의원 가운데 발의 건수와 가결 건수 모두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