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료시장 영토 확장 가속화

  • 등록 2012.02.01 1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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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 쏠림현상에 ‘기대·우려’상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코뚜레 


○…이지바이오가 삼양사의 사료사업 전부를 인수함으로써 사료시장 영토를 더욱 넓히고 나섰다.

삼양사 사료공장 2개소(천안, 목포)가 이지바이오 품에 안게 됨에 따라 이지바이오는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도드람B&F, 아이피드 등 총 10개의 사료공장을 갖게 됐다.

이는 국내에서 하림그룹과 쌍벽을 이루는 규모로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축산업계에서는 이런 쏠림 현상에 대해 우려반기대반을 하면서 앞으로의 변화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처럼 점점 대기업 구도의 가속화가 한국 축산업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경쟁사에는 더더욱 이런 변화가 시장의 지형까지도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서바이벌 경쟁의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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