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3일 원주웨딩홀에서 54기 정기총회를 갖고 2011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우순 국회의원, 윤병욱 원주시청축산과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장, 강재영 우산공장장, 고경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전기수 가축위생시험소장,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시주부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2012년에는 종합유통센터를 개장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강원 최고의 유통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12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